정말 무료 백신이 앞으로 대세인 건지.. Panda에서도 Panda Cloud Antivirus라는 무료 백신을 내놓았습니다. 무료 배포와 가벼운 리소스 사용이라는 최신 트렌드로 무장해 최근 떨어지는 Panda 백신의 네임 밸류를 다시 한번 부각시키려는 의도 같네요.
다른 건 제쳐두고 일단 가볍고 빠른 것 하나는 확실합니다. 대기 중에는 거의 2MB 미만, 치료 시에는 대략 20~40MB 정도의 메모리 점유율을 보이네요. 제품 컨셉 자체가 유저의 간섭을 최소화 한 가볍고 빠른 백신인 만큼 기능도 최대한 단순화 시켜서.. 딱 스캔과 치료, 리포트 기능 정도 밖에 없습니다. (탐색기에서 마우스 우클릭 스캔도 지원)
또 제품명에 Cloud라는 이름이 들어간 만큼 Collective Intelligence라는 서버 네트워크를 이용해 인터넷으로 진단과 치료 작업을 한다는데요. 기존 백신들이 사용하는 전통적인 업데이트 방식이 아니라 클라우드 기반의 커뮤니티 파워를 이용한다는데.. 솔직히 어떤 개념인지 감은 잘 안 오네요. 아무튼 프로그램 자체에 바이러스 정의 파일의 업데이트 옵션이 없고 당연한 말이겠지만 항상 인터넷에 연결되어 있어야 Collective Intelligence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잠깐 사용해본 경험으로는 스캔 속도 면에서 일단 굉장히 떨어지는 것 같고 치료 성능도 좀 더 검증해봐야 알 것 같네요.
아무튼 가볍고 빠른 백신을 찾는다면 Panda Cloud Antivirus도 고려 대상에 넣어 볼만 하겠습니다. Panda Cloud Antivirus는 XP와 비스타 32비트 버전만 지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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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보고 갑니다. 그런데 문제는 없나요. 검증이 안된 것이라서. 혹시 악성코드 같은 건 없을까요.
2009/04/30 11:02듣보잡 회사는 아니고 나름 유명한 회사기 때문에 그런 걱정은 안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설마 백신 회사에서 트로잔 심어 배포하진 않겠죠.. ^^;
2009/04/30 12:50예전에 이 백신 평가판을 받아서 사용했을 때 그 무거움에 치를 떨고 삭제했던 적이 있어서 그 이후로는 처다도 안보는 백신인데 XP쪽에 깔아봐야겠네요. XP에서 웹초보님이 알려주신 Avira Premium을 사용하고 있는데 이 놈이 툭하면 웹브라우져를 느리게 만들어서 쓸만한 무료백신없나하고 찾고있었는데...웹초보님 정보 감사합니다.
2009/04/30 11:44과거에는 꽤 좋은 제품을 만들었었는데.. 최근 나온 제품들은 정말 무겁고 성능도 별로였죠.. ;;
2009/04/30 12:51이번 제품은 나름 야심차게 내놓은 것 같은데 다른 전문가들의 평가를 들어보고싶네요.. ^^;
호.. 클라우드 기반의 백신이라..
2009/04/30 12:43흥미롭고 호기심가네요. 한번 설치해서 사용해봐야 겠네요. ^^
요즘 유행하는 무료, 가벼운 리소스, 클라우드를 몽땅 버무렸습니다.. ^^
2009/04/30 12:51실시간 보호기능은 없나보죠? 그렇다면 제일 중요한 게 빠진 건데;;
2009/04/30 12:46물론 실시간 감시기능은 기본적으로 제공되죠. 제가 언급을 빼먹었나보네요.. ^^;
2009/04/30 12:52음.. 그 판다가 제가 알고 있는 OPanda 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2009/04/30 13:04Lingoes 무료로 배포하는 그 판다인가요?
음.. 이 판다는 보안제품만 만드는 판다 같은데요.. ㅎㅎ
2009/04/30 13:07링크를 가보니 그 판다가 그 판다가 아니네요 ㅋ
2009/04/30 13:12제가 말한데는 www.opnada.com 이구요 product로는 Exif 관련들이 많이 보이네요. lingoes 라고 무료 offline 사전을 쓰는데 여기에 opanda 광고가 보이길래 착각을 했나봅니다
추신 : 안 싰고 더러운 판다따윈 ㅋㅋ
안씨고 더러운 판다지만 그래도 귀엽습니다.. ㅎㅎ
2009/04/30 13:14혹시 유저들의 판단을 종합해서 해당 진단이 어떤것을 의미하는지에 대한 방식아닐까요?
2009/04/30 13:20가끔 휴리스틱진단의 폐단을 막기위해 행하는 방식일지도 모르지요...
누군가의 대처로 이후 다른유저들의 진단에도 도움이 될테니까요
빛자루에 있던 엑티브X진단 프로그램과 비슷한 기능을 지녔을지도 모릅니다..
Ps. 추가 설명을 하자면 엑티브 X가 뭐가 뭔지 모르잖습니까... 설치해보지 않는이상은요...
그걸 유저들이 설치해보고 엑티브X의 용도를 제보하면, 그걸 통해 유해한지 판단하는 기준이 되는식의 방지 장치 입니다....
오.. 역시 종달님!
2009/04/30 13:36그렇게 판단하는게 맞는 것 같습니다. 휴리스틱 기반의 오진에 멋진 해결책이 되겠네요.. ^^;
그러고보면 알약을 만든 이스트소프트의 전략이 참 대단해요. 무료백신을 제공하면서도 그 기반으로 광고수익을 얻겠다 그 전략이 딱 맞아떨어졌으니..
2009/04/30 13:45알약은 이미 이 분야의 노하우가 대단한 것 같아요..
2009/05/01 08:05위에 종달님이 올려주신 내용과는 조금 다른 제품이라 생각합니다. 빛자루의 그레이웨어 기능은 사용자들의 판단을 통계내지만 이 기능은 판다 자체의 DB를 가지고 비교합니다. 맥아피의 아르테미스 기능과 유사하다 생각하시면 됩니다. (참고 : http://arrestlove.tistory.com/37)
2009/04/30 14:27맥아피는 자신들의 서버와 클라이언트간에 정보가 교환되지만 판다의 이번 제품은 클럽박스처럼 각 사용자간에 트래픽을 분산해서 판다 자체 서버의 부하를 줄이겠다는 것일 뿐 기본적으로 모든 정보는 판다 서버의 DB를 참고로 해서 이루어 지는 것 같습니다.
라이프해커 설명을 보니 진단과 치료에서도 클라우드 데이터베이스를 적용한다고 하더군요. 업데이트도 유저들의 설치한 판다를 분석해서 최신 바이러스에 대응한다고 하고요.
2009/05/01 08:07자세한 메커니즘은 몰라도 클라우드긴 클라우드죠.. ㅎㅎ
제가 본 글이 웹초보님과 본 것과 같다면 아르테미스같은 기능 뿐만아니라 보안 제품에서 진단 정보 및 위험요소 정보를 공유하는 기능과 동일한 수준이 아닐까 하네요. 아르테미스에도 다른 클라이언트들의 위험요소 진단 내역이 반영됩니다.
2009/05/01 14:56빛자루의 그레이웨어 기능은 사용자들이 올린 정보를 통계내어 보여줄 뿐이어서 사용자가 위험성을 판단해야하지만 판다나 아르테미스는 자체적으로 모든 정보를 취합해서 실제 악성코드로 판단을 내려준다는게 다를 듯 합니다.
네. 물여우님의 설명이 정확한 것 같습니다. 덕분에 아르테미스와 빛자루의 그레이웨어 기능도 새롭게 알았네요.
2009/05/03 01:37감사합니다.. ^_^